▲ '통일과 통일 후: 동북아시대의 한반도'를 주제로 개최된 회의 참석자들이 7일 한 자리에 모였다.
 한반도선진화재단(한선재단·이사장 박세일)이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인터콘테넨탈호텔에서 '통일과 통일 후: 동북아시대의 한반도'를 주제로 국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국제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한반도 전문가를 초청했다. 회의 첫 날인 7일에는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체제 전환 전략, 동북아 공동번영에 대한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틀째인 8일에는 한반도 통합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두고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한선재단과 조선일보, 일본의 국제공공정책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