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인후센터의 새벽타임을 마친 박현주(좌/교사,50) 회원과 한지영(우/공인중개사, 42)회원

두 여인의 환한 웃음에 불을 켠 듯 주변이 밝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유인즉 조금 전 새벽도통수련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두 회원. 박현주 회원은 고등학교 교사로“학교 현장이 쉽지 않은 곳이지만 삶 또한 그렇죠. 하지만 제 몸과 마음이 바뀌면서 쉽진 않지만 헤쳐갈 수 있는 힘을 얻었어요. 그 에너지가 바로 학교 수업시간에 고스란히 쓰여 지게 되었죠”라며 근래 자신이 느낀 점을 학교에서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아이들에게‘뇌체조’를 활용, 수업에 도움도 되고 좋은 변화를 느낀 만큼 모든 교사 분들께 권하고 싶다 말한다.

한지영 회원은“제 삶에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건 잊고 살다시피 한 거에요.왜 사는지조차 스스로에게 묻지도 답하지도 못한 상태였으니, 휘둘린 삶을 살아왔죠. 자신에게 집중하고 수련하며 느낀 건 무엇보다 자신이 주인공인 주체적인 삶, 그걸 알았죠. 그보다 중요한 게 있을까요?”라며 자신의 깨달음을 소중한 보물을 꺼내보이듯 내비쳤다.

 

[자료제공: 브레인비타민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