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제4회 인천국학원 명사초청 시민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좌는 경인일보 박영복 사장을 초빙해 ‘仁川에는 인천의 길이 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박영복 사장은 “길은 정체성이자 특유의 냄새며 본래의 마음”이라는 말로 인천사랑과 지역사랑을 남다른 재담으로 풀어내 100여 명의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