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장영주) 등 민족단체 대표들이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일본 동북부 대지진' 참사 돕기 모금 활동 및 최근 조용기 목사, 한기총 길자연 목사 등 일부 기독교 목사들의 망언에 대한 규탄 및 사죄 촉구 성명을 발표하기에 앞서 일본 대지진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