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학원은 3월 14일, 강원도 영월 쌍용7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기체조와 레크레이션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두 번째 시간으로 국학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국학원 회장의 국학강의를 들으시는 어르신들은 전쟁과 독립의 시대를 겪으셨던 분들이라 눈물도 흘리시고 분노하시며 국학을 새롭게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좋아하시면서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알아야 한다는 말씀도 잊지않으셨다.

마지막으로 유관순 열사의 독립의지와 옥고를 치르는 모습을 연극으로 보여드렸는데 연극을 보시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시고 같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시는 모습을 보며 가슴벅찬 감동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