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뇌주간은 오는 14일 부터 21일까지 일반인들이 뇌과학과 뇌교육 등 뇌를 쉽게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하다.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는 2011 세계뇌주간 (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뇌, 창의성 그리고 명상'이란 주제로 전국적으로 뇌교육 대중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월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엔공보국(UN-DPI) NGO기관으로서 매년 유엔본부에서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개최해 온 국제뇌교육협회(kr.ibrea.org)에서 공식주최하고, 6개 지역뇌교육협회 주관하에 3월 14일부터 전국 8개 도시 (서울, 인천, 대전, 대구, 천안, 분당, 일산, 원주) 9곳에서 열린다. 특히, ‘2011 세계뇌주간 뇌교육 세미나’에는 어려운 뇌과학 분야를 넘어 두뇌건강, 영재성, 집중력, 명상과 창의성 등 대중적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뇌주간 행사는 인간 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국제행사로,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 60여개국에서 매년 3월 3째주에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1 세계뇌주간 뇌교육세미나’ 후원기관인 브레인월드닷컴 웹사이트(www.brainworld.com)에서 알 수 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뇌학회 주최로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의 14개 대학과 병원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와 공연 등 다양한 뇌과학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