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무 공연 중인 세계국학원청년단. 김휴경 청년단(25)은 "태극무를 할 때 나에게 태극기가 대한민국으로 느껴진다. 정말 가슴이 크게 벅차오른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세계국학원청년단은 지난 3월 1일 제92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독립을 외치다’라는 제목 아래 서울 종로 탑골공원 삼일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수원 제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태극기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뜨거운 정신과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바른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