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보다 퇴직 나이가 줄어들고 실직 가능성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이전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실제 직장인 3명 중 1명이 실직가능성과 과도한 업무, 직장 내 불화 등 때문에 불면, 우울, 화병 등의 불안장애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다른 이들은 모두 잘 나가는데, 이유 없이 나만 도태된 것 같은 불안 초조증상부터 만사가 비관적이고 슬퍼 염세관이 들고,  앞날에 아무런 희망도 없어 보이며,  자기는 아무런 가치도 없어 무능력하고, 가족이나 사회에 대해서 죄지은 것만 같은 우울증까지 직장인들이 앓는 정신질환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그런 상황일수록 우울함에 빠지기 보다 가볍게 몸을 움직이며 그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이제 우울증을 이기는데 좋은 기체조인 '가슴펴기'를 배워보자.

 

가슴펴기는 호흡력을 높인다.
심장과 폐가 좋아지며 명랑한 기분이 유지된다.

 

 

 

 

 

 

 

 

 

 

 

 

 

 

우선 양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숨을 들이마시며 어깨 높이에서 수평으로 가슴을 최대한 펴 준다. 척추를 곧게 세워 어깨와 갈비뼈에 가볍게 힘을 준 채 10초 정도 머무른다. 숨을 내쉬며 원위치하고 같은 요령으로 가슴을 펴 주되 손바닥이 위로 가게 해서 손목 을 꺾고 손바닥은 어깨와 수평이 되도록 한다.

가슴펴기는 호흡력을 높이고 심장과 폐를 좋게 하며 기혈순환이 좋아져 심장 강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