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국학원(회장 김옥병)은 3월 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주년 3.1절 태극기 몹 행사 및 국학강의를 개최했다.   

김옥병 회장님이  92주년 3.1절 행사 취지와 의의를 이야기하고 있다. 

식전 행사로  국학(國學)강의 "대한민국의 역사 독립을 선언하다"를 시작으로 단무도시범, 신묘독립선언문낭독,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 
▲ 신묘독립 선언문을 낭독하는 김진환 경남국학원 운영이사.

특히 국학강의를 들은 창원시의회 김태웅 의원은 "유태인들은 탈무드를 자기들의 국혼을 가르키고 있는데 우리도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살아있는 국학을 많이 알려 주면 좋겠다"고 했다.

동네 아이들은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면서 태극기를 선물로 받고 싶다면서 가정에 귀하게 간직하며 국경일에 우리집도 태극기를 달고 이웃에게도 권장하겠다고 했다.

 

동네주민과 아이들도 3.1절에 대해 가슴으로 느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김치와 막걸리를 먹으면서  92년 전 반만년의 찬란한 역사를 잇기위해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구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다짐을 했다.

내빈들은 "이 행사가 이렇게 의미있는지 몰랐다. 내년에는 규모를 크게 하자"고 제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