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학원청년단이 3월 1일 10시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 삼일문에서 제 92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독립을 외치다'를 주제로 태극기몹 행사를 펼친다.  오전 8시에 미리 모여 행사 사전 리허설을 시작하고 있다. 청년단원들은 유관순 열사와 일본 순사로 분하여 그 날의 '대한민국 만세'의 함성을 재현한다.

한편, 세계국학원청년단은 이번 삼일절 기념 태극기몹 행사는 서울을 비롯 부산, 광주, 대구, 수원, 제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태극기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뜨거운 정신과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바른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