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국기의 존엄성을 수호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365일 태극기 휘날리는 시범거리'를 조성한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92주년 3.1절과 맞춰 어제 28일부터 태극기를 게양하게 된다.

 

평촌학원가에서 부터 자유공원까지 1km 구간을 태극기 거리로 지정,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평촌학원가부터 자유공원까지는 안양시 최대의 학원 밀집지역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고 자유공원은 안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원태우, 한흥이 지사 등 네명의 흉상과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최대호 안양 시장은 "앞으로 시의 상징거리로서 시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에게 국기서양의 산 교육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는 365일 우리 나라의 얼굴인 태극기가 존엄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휘날릴수 있게 정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동시에  92주년 3.1절인 오늘,  많은 시민들도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질적으로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블로그 http://banyasim.tistory.com/16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