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전주시 송천2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노래교실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북국학원 김순애 운영이사의 “건강하고 행복한 뇌를 위한 뇌파진동 강의”가 있었다.

이날 강의는 전신 늘리기 등 뇌를 유연하게 하는 각종 뇌체조로 몸을 풀고, 뇌파진동의 원리에 대해 설명한 다음, 뇌파진동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 노래교실 부부강사 1호인 ‘강민영 & 임영애 노래교실’ 강민영 원장(48)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가수이자 전북지역에서 노래교실 강사와 각종 행사 MC로 잘 알려진 강민영 원장은 "이전부터 국학기공, 뇌교육 등에 관심이 있었다. 노래교실에 뇌파진동 수련을 결합하면 좋을 것 같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회원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 다른 자치센터, 농협 등에서 진행하는 노래교실에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