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컬릿으로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다.

달콤하고 열량이 높은 초컬릿은 충치와 비만을 부르는 간식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몇 년 전 부터는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소비가 급증했다. 초컬릿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주성분인 카카오 분말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은 심장병, 뇌졸중, 암, 당뇨병 등을 예방한다.

초컬릿의 달달한 맛은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묘약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방함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군살이 느는 것도 사실이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초콜릿은 적당히 먹고, 뇌파진동을 통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성화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