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1 아카데미 판촉 시즌을 맞아 이동식 IT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운영한다.

2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요 대도시와 대학가를 중심으로 설치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아카데미 신제품 전시 공간에서 삼성전자의 노트북·MP3·디지털카메라·프린터·모니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팝업스토어는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인 남산 N서울타워에 오픈한다. 이 곳에서는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에 방문하는 커플들을 위해 남산 N서울타워의 명물인 '사랑의 자물쇠'를 선물로 준다. 이 후 남산 N서울타워를 포함, 각 지역(서울 4개소, 부산·대전 각 1개소)에서 운영되는 모든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카데미 선수촌 플래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모바일 프린팅을 체험하고 삼성썬더스 농구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받는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삼성전자의 IT기기들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식 팝업스토어를 기획, 운영하게 되었다"며, "서울 뿐 아니라 부산, 대전 등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