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은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67.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0일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이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고 건강상태 개선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은 대상자 407명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67.8%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경우 전반적인 만족도는 73.4점이고, 세부 항목별 만족도를 보면 '서비스 시기와 질의 적절성'은 69.1점, '담당직원의 전문적인 지식보유 및 설명' 70.8점, '담당직원의 친절한 설명' 75.3점, '본인부담금 수준' 76.8점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69.8%는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59.2%는 바우처 서비스를 다른 이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