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학원(원장 정한욱)은 지난 7월 23일 망진산 봉수대 앞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천제(天祭)’를 거행했다. 진주국학원은 잊혀져가는 천제문화를 복원코자 정기적인 천제를 거행하여 민족정신과 국혼부활의 도시 진주로 발돋움하기로 했다.

정 원장은 “민족정신과 국혼이 면면히 흐르고 있는 진주의 정신을 되살리고 홍익정신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전국체전과 개천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