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은 동북아역사재단의 후원을 받아, 7월 15일 목요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길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동북아 문화의 이해를 위하여]-부제: [동북아의 상고사 문화원류]’라는 주제로 제 22회 정기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국내 교수 3명을 포함하여 산동대학교 유봉군교수와 소주대학교의 박계옥,박명숙교수이 참가하는 한중국제학술회의의 규모로 치러진다.

동북아 지역은 古代부터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가 태동된 지역이다. 특히 현재 중국 대륙의 북동지역은 동이족이 살던 곳으로 이곳 문화의 가장 근원적인 배경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東夷族으로 알려진 민족(또는 집단)이 중국의 동북아지역과 한반도 일대에서 오랜 예날부터 문화민족으로 살아왔었다는 사서의 기록은, 東夷에 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일깨워준다.,

근래에는, 황하문명보다 1천년이나 앞선 홍산문명이 발견되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중국이 이 홍산문명을 중화문명의 시발점으로 보고 있고 더 나아가 그들의 고유의 문명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발견되는 유묵,유적을 연구해 보면 우리 한민족의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였볼 수 있는 유물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동북아의 역사와 문화는,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하고 필요하면 과감히 학자들을 중국으로 파견하여 우리 문화의 뿌리르 찾느 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학자들이 연구한 것을 발표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수시로 열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중국제학술회의는 한국,중국 등의 문화의 뿌리를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제 22회 국학원 정기 한중국제학술회의 일정>

○ 일시 : 2010년 7월 15일 (목) 오후 1시 ~ 6시
○ 장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길 50 서울역사박물관 강당 (전화: 02-724- 0274)
○ 학술회의 주제 : 동북아 문화의 이해를 위하여 -부제: 동북아의 上古史 문화원류)

○ 주요발표자 :
임찬경(국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동환(국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
유봉군(중국산동대학교 교수), 박계옥,박명숙(이상 중국 소주대학교 교수)

○ 주최 : (사)국학원(www.kookhakwon.org)
○ 후원 : 동북아역사재단, (사)현정회, (사)한배달, 민족정신수호협의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인터넷신문 코리안스피릿, 환타임스
○ 문의 : 국학원 학술담당(010-7299-6043)
○ 참가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