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필승 코리아'가 외국인들 귀에는 '오 피스 코리아'로 들린 적이 있었답니다. 우리 젊은 이들도 그런 이중적 의미로 함께 노래부르는 것 같아요. 당시 2002년 월드컵4강 응원열기로 시민광장문화가 창조 될적에 그 감동을 전하고 싶어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8년후 다시 꺼내어 나도 도시광장은 못가더라도 산골에서 세계평화, 겨레평화의 염원을 실어 흔들어 봅니다.

한국 최초의 신화테마 미술관 관장이신 김봉준 화백에 페이스북에 올린 그림이다. 월드컵의 열기와 우리의 염원을 담아 큰 감동을 준다. 상업용이 아닌 한 게재해도 된다는 김 관장의 허락을 얻어 여기에 소개한다.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면서 세계 평화, 겨레평화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보자.

김관장이 운영하는 신화미술관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835번지에 있다. 033-746-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