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계룡산 유스호스텔에서는 열린우리당 청년회모임 회원대상으로 국학강의가 열렸다.

국학원 장영주 교육원장은 ‘희망 새로운 한민족’이란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이 행사의 기조강연을 했다. 강연은 현 동북공정의 심각성과 국학의 필요성, 그리고 고구려와 국학(헌법, 교육철학등)이라는 주제의 내용으로 이어졌다.

예비 정치인 청취자들은 종종 공감의 박수를 쳤고 내용이 훌륭했다는 평이다.

특히, 고구려의 교육철학에 대한 부분에서 많은 이들이 옛 선조들의 지혜와 깊은 철학에 가슴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열린우리당 행사주최측은 다음 당청년회 모임에도 국학특강을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