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11년 교육 혁신의 목적으로 NTTP(New Teachers Training Program)라는 브랜드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NTTP 교과교육연구회 공모 사업에 경기도뇌교육연구회(회장 강명옥)가 "뇌교육을 활용한 행복이 넘치는 학교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0년 10월에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0년 12월에 공모를 하여 79개의 연구회가 응모하여 그중 66개 연구회가 선정되었다.

사업에 선정된 연구회의 운영은 2011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활동을 하며 연구회 당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연구회 회원 수의 10% 정도가 연구위원으로 등록하여 활동할 수 있다.

경기도뇌교육연구회는 범교과 영역으로 초중등 교사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연구회이다. 연구회는 요즘 심각하게 나타나는 학교 교육의 문제점들을 학교 문화에서 찾고, 뇌교육을 활용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연구회이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을 위하여', '서로 소통하는 교육을 위하여', '꿈과 철학이 있는 교육을 위하여'라는 목표를 두고 활동한다. 

올해 경기도뇌교육연구회는 뇌교육 워크숍, 뇌교육 자료 개발, 학교 현장에 다양한 뇌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연구하고 결과물들을 나눌 계획이다. 이러한 뇌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건강하고 행복하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