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천안 국학원에서는 대한민국 대 그리스 월드컵 경기가 열렸다.  오후까지 비가 온 관계로 국학원 1층 대강당에서 응원전이 열렸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입장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응원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대~한민국~~국민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함께 대한민국대 그리스 경기는 2 : 0의 통쾌한 승리로 끝났다. 

응원단들은 경기가 끝난후 국학원 옆에 자리한 한민족역사문화공원으로 향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치우천황(14대 환웅)의 후손인 단군왕검할아버지의 탄생일을 축하하고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천제가 열렸다.  단군할아버지의 탄생일도 축하하고 월드컵 16강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