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국학기공연합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2회 전통종목강습회가 지난 5월 19일 부산국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부산 국학강사 100여 명이 참석하여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임병렬 전국국학기공연합회 수석 부회장은 행사에서 “단군 이래로 민족정신이 위태로울 때나 민족정신 계몽이 일어날 때 그 선두에 항상 부산이 있었다. 부산의 역할이 중요한 때, 국학강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참석한 국학강사들의 가슴속에 뜨거운 국혼의 심정을 되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