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는 식목일을 앞둔 지난 4월 3일 한국무궁화애호회와 함께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휴전선 인근 UN 우정의 동산(무궁화동산)에서 ‘지구사랑 무궁화나무 가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지구시민운동의 국내사업인 ‘내고장 희망나무심기’ 일환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 40여 명은 UN 우정의 동산에 심어진 무궁화나무를 가꿨다. 무궁화나무가 굵고 곧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가지치기와 새가지가 나오지 않도록 다시 호일로 싸고 주변의 잡초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