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역은 지난 4월 18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25명의 학생회원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했다.

학생회원들은 재료준비와 손질을 돕고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밑반찬을 만들었다. 정성껏 준비한 오이소박이, 버섯 어묵 볶음, 파김치 등은 19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됐다. 곽혜진 학생은 “오늘 만든 반찬이 어르신들께 간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껴요. 앞으로 지구시민운동에 참여해 이웃과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