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 통영시지회(회장 윤정희)는 1월 12일 통영 광도면 향교, 원문 두 마을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두 마을은 통영국학원과 홍익 마을 협약을 맺은 곳이다. 

 특히 이날 통영 향교마을에서 열린 노인회 새해 정기총회 참석한 어르신 50여 명을 위해  밀감 2박스 등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새해를 축하는 떡국을 함께 나눠 먹었다. 

 또한 원문마을에서는 노인 60여명의 식사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 통영국학원에서 3명이 참석하고 지구시민운동 통영시지회장을 비롯한 봉사자 7명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만났다. 참석한 시민들은 지구시민운동의 활동에 고맙다며 큰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2개 홍익마을과 지구시민운동 통영시지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홍익을 실천하는 지구시민이 되기로 지난해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