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학원은 4월17일 우리 민족 교유의 정신문화를 되찾자는 취지에서 부산시내 각급 학교에 ‘효·충·도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선정된 32개 초·중·고등학교와 관공서 및 도서관 100여 곳에 기증하는 도서목록에는 <한국인에게 고함>, <제정신을 차려야 나라가 산다>, <한반도의 완전통일과 세계평화>등 우리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도서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