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3일 호놀룰루 시청에서 무피핸먼 시장과 국제뇌교육협회 임원 및 회원들은 ‘지구시민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하와이 호놀룰루 시와 카운티(시장 무피 핸맨)는 지난 4월 23일 호놀룰루 시청에서 선포식을 갖고 4월 24일을 ‘지구시민의 날(Earth Citizen Day)’로 발표했다.

시장 무피 핸맨은 이날 “국제뇌교육협회 회장인 일지 리(Ilchi Lee: 한국명 일지 이승헌)가 제창한 지구시민운동이 하와이 자연 생태계 보호와 지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공헌하였다.”라며 “헤이아 주립공원에서 열리는 하와이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해 ‘지구시민의 날’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국제뇌교육협회 하와이지부는 4월 24일, 하와이 대대로 지구의 에너지장이 강한 곳으로 알려진 헤이아 주립공원에서 ‘마고 지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 고유 무예인 단무도와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자연과 함께 힐링”이란 콘셉트로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요가, 기공, 뇌교육 힐링 워크샵, 그리고 하와이 주민의 전통 평화의식 등을 거행했다.

지구시민운동(Earth Citizen Movement | iearthcitizen.org)이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인류가 인종과 국가, 종교를 초월해 하나라는 의식 아래 지구를 보호하자는 의식 문화 운동이다.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의해 2008년 처음 이 운동이 제안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64,500의 회원이 지구시민운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