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학원이 오는 5월 29일 용산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수한 국내 전문학자들과 함께 "동아시아 천손문화와 치우천황"이란 주제로 2010년 상반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붉은 악마'로 상징되는 치우천왕은 동이족의 군신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환단고기에 의하면 제 14대 환웅으로 알려져 있다. (사)국학원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치우천왕의 역사성과 통치철학, 그리고 문화적 유산 등을 심도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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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동아시아 천손문화와 치우천왕
○ 일시 :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 장소 : 용산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대표전화: 02-2077-9000)
○ 찾아 오시는 길: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 (약도 바로가기)
○ 참가비 : 무료
○ 문의전화 : 02-766-1109, 1110, 국학원 학술담당: 010-7299-6043

○ 발표학자
1) 박성수 (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 기조연설
2) 나선화 (서울시 문화재위원 ) - 치우시대와 한국 옹기문화의 원류
3) 박정학 (치우학회 회장) - 치우천왕의 금속무기 제작과 청동기 편년
4) 윤열수 (가회박물관 관장) - ‘치우’의 이미지에 대한 민속사적 접근
5) 진태하 (인제대 석좌교수) - 동이족의 수장. 치우천왕에 대한 연구
6) 정경희 (국학원 학술원 원장) - 동아시아 선도문화와 ‘치우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