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대표 우종무)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뜨거운 지구에게 쉼표를 주는 10분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이는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기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자는 의미인 이 행사를 동참하면서 단월드 회원들에게 잠시라도 지구를 생각하고 느끼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단월드 우종무 대표는 "지금까지 25년 동안 단월드가 꾸준히 지구사랑을 이야기 해 왔습니다. 이렇게 2010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통해서, 전 인류가 함께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아끼고 가꾸어야할 지구환경이 되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라며 이번 행사에 동참하는 의의를 밝혔다.

단월드는 약 3,000여명의 직원을 비롯하여 10만 여명의 회원들에게 이번 지구시간 소등행사에 참여할 할 수 있도록 전국 360여 개 센터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 홈페이지(www.dahnworld.com)등에서도 네티즌들에게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단월드는 또한 오늘 오전 10시 인사동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지구의 날 기념 행사 - Feel the Earth(주최: 지구시민운동연합)" 에 참가하여, 지구 사랑을 표현하는 아바타 기공, 지구 폐 살리기, 한국의 신성의 나무 묘목과 꽃씨 나누어 주기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지구의 날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