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 작가는 일상의 어느 순간, 특별한 감정이 무언의 색채로 떠오른다고 한다. 그러면 머릿속에 떠오른 색을 직접 물감을 만들어 조색하고, 이 색과 짝을 이루는 형용사를 찾아 색의 이름으로 기록한다. 이 이름은 모두 알고 있는 색의 이름이나 화학적 색의 명칭이 아닌, 작가의 주관적인 색 이름이다.작가는 외부로부터 오는 여러 자극에 대한 자신의 감정의 변화나 일상적 삶 속에서 겪는 경험을 색으로 지각한다. 마음으로 색을 지각해 온 작가에게 색은 작품의 주제이자 대상이다. 작가는 화폭에서 구체적인 형태를 제거하고 색을 질서화해서 재구성한
메타갤러리 루나가 건축적 체험과 예술작품 감상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로 재불화가 방혜자의 〈빛의 메시지〉전을 5월 11일부터 가상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는 관람객이 가상공간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며 관조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2019년 영은미술관 특별기획전 이후 국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이다. 방혜자 작가는 어린 시절 우연히 보았던 아름다운 빛에 매료되어 빛의 탐구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작업을 해왔다. 그 예술적 여정은 곧 인간의 근원에 대한 탐구이며, 우
문화계, 체육계, 학계, 교육계, 과학계, NGO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새 대통령, 새 정부에 바라는 바를 들어본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새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뿐 아니라 한민족 전체의 수장 되어야”세계 사람들은 우리를 ‘코리안’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남한과 북한동포, 그리고 재외동포까지 8천 5백만이 넘는 코리안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ROK(Republic of Korea)를 대표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전 세계 한인의 수장으로서 보다 큰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한민족 정신의 핵은 고조선의 건
지구를 경영하고 인류를 위하는 꿈을 꾸는 청년모임 ‘미래경영 청년 네트워크(이하 미청넷)’가 지난 24~25일, 천년고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의 멘토특강과 멘토수락식이 열렸다. YTN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류 총장은 이날 청년들에게 “빗방울이 모여 거대한 강과 바다를 이루고,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온 산을 불태운다. 한사람의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현실에 부딪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각 분야에서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라.
꿈을 찾은 1년, 그리고 꿈을 찾기 위해 새로운 1년을 나서는 이들을 축하하는 장이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및 벤자민갭이어 3기 졸업식’과 동시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6기 및 벤자민갭이어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류희림 전 YTN PLUS 대표이사, 권은미 국학원장,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 등 내외귀빈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총
지난 1월 19일(토) 천안 동남구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총 200여명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졸업생과 갭이어 청년들이 참가한 '2019 홈커밍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4년 개교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벤자민학교는 1기부터 5기 학생이 참석하였고, 20대를 위한 갭이어 과정은 1기부터 3기까지의 청년들이 모였다.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는 '집으로 돌아오다'는 뜻으로 학교 졸업생들이 다시 학교로 모이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날이다. 선배들은 후배들 앞에
뇌교육이 국내는 물론 세계화를 통해 외국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뇌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리셉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출판 기념회가 10월 18일 오후 6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교육, 문화, 언론, 정계, 외교관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 기념 리셉션은 신영일 아나운
끊임없는 시험과 과도한 입시경쟁 속에서 허덕이는 청소년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자신의 가치를 찾으며 선택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 본래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회의 요구가 거세다.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21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4기 벤자민인성영재 및 2기 벤자민 갭이어 412 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졸업식에는 벤자민학교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류희림 전 YTN대표, 이성민 우리역사바로알기 대표, 권기선 국학기공협회 회장, 권
전 세계 국학기공인의 축제, 제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가 10월 21일~22일 서울에서 개최됐다.'Be Friends! 건강한 인류, 행복한 세상, 평화로운 지구를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국제 대회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 13개국에서 12,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국제대회로서 위상을 높였다.사전행사로 열기가 달아오른 제5회 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의 개막제가 21일 열린 서울광장에는 세계 13개국에서 온 국학기공 선수와 동호인들로 가득 찼다. '120'이라는 글씨를
전 세계 국학기공인의 축제, 제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가 21일 서울에서 막을 올려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Be Friends! 건강한 인류, 행복한 세상, 평화로운 지구를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국제 대회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 13개국에서 12,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국제대회로서 위상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