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주 설계자이자 흥남철수작전을 지도해 10만여 명의 피난민을 구한 고故 에드워드 포니(Edward Forney)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Ned Forney) 씨가 ‘보훈 나눔의료’ 제1호로 선정되었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세브란스빌딩에서 ‘보훈나눔’ 협약식을 개최하고 의료 및 재정지원을 위한 증서를 전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한승경 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하게 된다.이번 협약식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 이사장 이근)은 한국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KF 마스크와 방역용품을 담은 66개의 ‘KF 코로나19 방역키트’를 22개국의 수신인들에게 발송한다. KF 방역키트는 KF80/94 마스크 100장, 마스크 스트랩, 코로나 항균 장갑, 왕과 왕비 수저세트, 우리 문화재 책갈피세트, 민속부채, 경복궁 단청 연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장을 마친 ‘KF 방역키트’는 3월 31일(수)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통해 각 수신인들에게 개별 발송된다.이 KF방역키트는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22개 유엔참전국 용사와 해외거주 독립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원한 방역마스크 전달이 완료되었다.지난해 12월 17일부터 시작해 외교행낭을 통해 현지 재외공관 등을 통해 최근까지 전달이 완료되었다. 유엔참전국 용사에 전달한 마스크 200만 장 중 100만 장은 유엔참전용사의 90%를 차지하는 미국에 전달되었고, 영국, 에티오피아 등 21개국 참전 용사에 전달했다. 다만 그리스 1만 장은 현지 사정으로 2월 중순으로 연기되었다.한편,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오는 16일과 1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19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외식, 조리, 영양 등 산업적‧자연과학적 위주로 이루어진 한식 관련 연구에서 벗어나 ‘한식, 문화로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16일에는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한식문화사 ▲한식, 세계와 통하다 ▲ 한식문화 유용화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한식문화사’ 주제에서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후대에 알리는 ‘2019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를 오는 30일부터 7월까지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개최한다.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미국, 영국 등 15개 참전국에서 참전용사 후손 70여 명과 국내 대학생 44명, 총 114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지난 2009년부터 6.25 전쟁을 계기로 맺어진 유엔참전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참전국과의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주요 일정은 현충원 참배와 발대식을 시작으
12월 6일 토요일 “나라사랑 현장학습” 장소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찾았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며칠 계속되더니 이날도 어김없이 칼바람을 일으키며 매서운 날씨를 이어가고 있었다.아이들을 기다리면서 내심 걱정을 많이 하였다. 추운 날씨 때문에 참석 하지않으면 어떡하지?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삼삼오오 약속 장소로 모여들
지난 5월 27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사)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주최로 김백일(본명 김찬규)의 동상 제막식이 있었다. △ 5월 27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김백일 장군 동상 제막식 함북 6·25전적기념사업회는 지난 27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 과정에서 반대하는 미군을 설득해 피난민 10만여 명을 배에 태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