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3월 28일부터 시작된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하여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하였다.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다.한편 동시에
오늘(5월12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이 오시작된다.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에는 5월 19일부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받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총 7개의 선거를 실시한다. 즉 ①광역단체장(시·도지사)선거, ②교육감선거, ③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선거, ④지역구광역의원선거, ⑤지역구기초의원선거, ⑥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 ⑦비례대표기초의원선거를 한다. 단,
4·11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은 50여 일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 아직도 총선 선거구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여야가 조율을 시도했지만, 정치적 이해관계에 휩싸여 결국 1월 마지막 날도 보내버렸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