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서울특별시와 협업하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국의 菜(채식), 사찰음식’, ‘한국의 肉(고기), K-바베큐’ 및 ‘한국의 酵(발효), 김치와 장 그리고 전통주’를 주제로 한 한식 워크숍을 개최했다. 권위 있는 국제미식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행사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800여 명의 글로벌 F&B 전문가, 셰프, 미디어 등이 참석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우주탐사를 주제로 한 대중강연도 마련돼 흥미를 끈다.국립과천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전시물을 활용한 심층 해설프로그램을 오는 1월 31일까지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월 13일 우주탐사를 주제로 한 대중강연 프로그램 ‘Moon to Mars, 과학도시 대전과 함께하는 KASI 스페이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국립과천과학관, 겨울방학
생물자원을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성과가 잇따라 공개돼 눈길을 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섬에 자생하는 염생식물로부터 식물 생장을 돕는 공생세균을 최근 발굴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울릉도에서 신종으로 발견한 작은노란대구멍장이버섯이 항암, 항산화 외에도 염증 억제에 뛰어난 효과를 가진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야생 매화꽃에서 분리한 효모가 새로운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은 또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카프로락톤을 분해하는 세균을 선발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
몇 년 전 EM붐이 일어 EM을 모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실제로 EM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나 될까? EM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함께 보급이 증가했으나 그 활용도는 느슨해진 듯하여 안타깝다.오늘은 ▲EM이란? ▲EM의 효능 ▲일상생활에서 EM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 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EM이란?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6월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맞아 6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천 정화활동과 무궁화밭 가꾸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구시민과 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지구시민연합 소개 ▲지구시민체조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EM흙공던지기 ▲무궁화밭 가꾸기 ▲쓰레기 줍기 순으로 진행하였다.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강태숙 대표는 “러브힐스! 사랑이 치유이다. 코로나 19상황에서도 지금껏 광주천과 무궁화밭을 소중히 가꾸어 온 지구시민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특히 나와 지역사회,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센터장 박상배)와 공동연구를 거쳐 수입 효모를 대체할 주류 전용 자생 효모 6균주를 찾아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한 자생 효모 2균주는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도 천연 단맛을 내며, 이 두 균주를 적용한 남원시의 전통주(약주 및 탁주)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두 균주가 초기 발효속도가 빠르고, 발효 후 단맛과 감칠맛 등 풍미가 탁월하다고 보고, 올해 2월 중순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국립생물자원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이하 지구시민 목포지회)는 8월 28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목포 둥근공원과 삼향천에서 자원봉사자 18명과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기후위기 환경강의 ▲EM흙공던지기 ▲EM발효액뿌리기 ▲ 쓰레기줍기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정연화 친환경강사로부터 기후위기와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들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쓰레기 산이 400개나 있다는 말을 듣고 모두가 쓰레기가 없는 나라를 만들자며 ‘쓰레기OUT’ 피켓을 들고 “나부터 지금 이곳에서 시작해요”라고 크게 외쳤다.이어서 삼향천
천연효모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샤인머스켓 ‘오! 기가 막힌 샤인머스켓’이 첫 선을 보인다. 친환경 천연효모 과일 브랜드 얼라이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등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선물용 프리미엄 상품으로 개발했다.샤인머스켓은 고급 청포도 품종으로 당도가 최대 21브릭스까지 높고 싱그럽고 달콤한 향으로 인기가 높으며, 씹을수록 망고와 비슷한 향이 느껴져 ‘망고 포도’로도 불린다. 얼라이브가 사용하는 천연효모와 얼라이브 농법은 다보스포럼에서 21세기 파이오니어(Pioneer, 개척자)로 선정되어 환경
매년 중국 연안에서 우리나라로 대거 유입되어 해양환경을 파괴해 ‘바다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에서 독성과 환경오염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세균 억제 항균기능 물질을 찾아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괭생이모자반을 이용한 세균(박테리아), 진균(곰팡이 등)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균기능성 나노복합체를 개발해 25일 특허출원하였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괭생이모자반을 대상으로 나노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연구해 지난해에는 콧속 물혹인 비용종 및 축농증 예방치료 효능과 건선 피부질환 효능 등을 발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순천봉사단 (이하 순천봉사단)은 지난 16일 (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해룡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은 해룡천에 먼저 친환경미생물 EM 발효액을 뿌렸다. 그리고 지난달 봉사자들이 만들어 잘 발효시킨 EM 흙공을 던진 후 다음 달 환경 정화 활동에 쓸 EM흙공을 정성껏 만들었다.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누룩곰팡이균등 80~125종의 유용 미생물이 공생 결합하여 만들어진 유용한 미생물로,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등 하천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