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공동으로 7월 24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6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장에는 발표자와 토론자 등만 참석하고 학술대회는 대구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하였다.이날 우대석 박사(국학원 학술이사)가 ‘천제문화의 수행법에 관한 연구’를, 이찬구 박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가 ‘천제문화의 제례의식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우대석 박사는 ‘천제문화의 수행법에 관한 연구’를
해마다 10월이면 오색찬란한 ‘유등’이 진주의 남강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보다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2010년과 2011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그것이다. 진주시는 축제의 기원을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의 군관민으로 왜군 2만 대군을 물리친 진주대첩에서 찾는다고 밝혔다. 당시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환구단 천제에서 사용한 유물이 최초로 공개된다.국립고궁박물관은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환구단(사적 제157호)과 ‘황제국의 상징, 환구단과 환구제’ 전시를 오는 5일부터 12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제천문화는 단군조선을 시작으로 부여의 영고(迎鼓), 예의 무천(舞天), 고구려의 동맹(東盟), 신라의 신궁제사(神宮祭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국가제례인 환구대제(圜丘大祭)가 12일 낮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환구단 황궁우에서 봉행된다. 또한 왕과 문무백관이 제례를 올리기 위해 행차하는 170명 규모의 어가행렬이 오전 11시 30분에 덕수궁을 출발해 환구단까지 20분간 진행된다. 조선시대에는 우주 만물을 제재(制裁)하는 삼재(三才)인 천(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