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대 지구 환경과 생태계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11월 19일까지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풍경을 제시하는 2023 ACC 야외전시 ‘하늬풍경’을 개최한다. 또 ‘하늬풍경’에 담긴 의미를 깊게 이해하고 감상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 곁을 찾아간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11월 19일까지 2023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전을 개최한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오는 10월 21일 초등학생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우리 산림생물 바
산업화 이후 지구 평균온도가 1.2℃가 올라 전 세계가 위기 대응을 위한 한계로 지정한 1.5℃에 임박한 오늘의 지구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가 현실로 다가왔다.과거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에 둔감하거나 외면하던 사람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두려움에 휩싸였다. 일부에서는 “이미 돌이키기 어렵다”며 더 이상 어떠한 노력도 소용없을 것이라 한다.그러나 올해 4월 유엔 산하 IPCC 보고서 중 각 나라와 단체 등 패널의 보고에 따르면 모두 암울하고 어두운 결말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해당 보고서 중 4가지의 희망적인 뉴스를 통해 지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아시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물빛광장에서 ‘2023 아시아송 페스티벌 X 문화잇지오’를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함께 가는 아시아, 동행’을 주제로 ‘2023 아시아문화주간’을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ACC 일대에서 개최한다.아시아 7개국 음악과 문화로 잇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물빛광장
광주신세계갤러리 기획전 《떠나보낸, 함께 살아가야 할》展은 인류의 활동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세상을 떠나간 동물들과 그러한 비극적 역사를 멈추고 함께 살아가야 할 동물들을 갤러리로 초대한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환경 파괴는 산업 혁명이 시작된 19세기 이래 가속화되어 21세기에 이르러서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생명 종의 감소가 운석 충돌, 대규모 화산폭발 등이 초래하는 ‘대멸종’에 준할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다른 생명의 멸종을 초래하는 환경파괴는 인류에게도 위기가 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한배를 탄 동료이고, 가장 목소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선보인 지자체들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환경부는 지하수 보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하수 관리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도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3곳을 선정 발표했다.행정안전부는 또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와 ‘협력·분쟁해결’ 분야 우수 지자체 8곳을 발표하고 인천시 부평구와 광주시 광산구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4355년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국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 경축 행사를 10월 3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국학원 기념행사는 풍류도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국학원의 국학활동 경과보고, 각계각층의 축사와 축전 소개, 국학원 설립자 ‘개천메시지’, 개천 대천제 봉행, 축하공연 개천축제 율려 한마당, 개천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로 중계되었다. 국
전 세계에서 이상기후로 감자 수급량이 불안정해지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감자 메뉴 판매 중단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현재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에는 사이드 메뉴인 웨지감자와 감자 칩이 품절되었다. 홈페이지에 “이상기후에 따른 감자 수확량 감소와 지속적인 물류대란으로 인해 수급이 불안정하다“라고 지난 5월 4일과 6일에 걸쳐 연달아 공지하며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이 품절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햄버거 세트에 감자튀김 메뉴가 빠지고 다른 메뉴로 대체되는 상황이 이제는 익숙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각 업체가 감
선도문화연구원이 (사)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특별상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사)선도문화연구원 등 수상단체와 개인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2021홍익문화상 선정위원회는 홍익문화상 특별상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지난 4월 17과 18일 양일간 '카카오 같이 가치' 모금사업으로 청주시 무심천, 옥산면 환희천, 충주시 충주천 3곳에서 내고장 하천 살리기 지구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17일은 청주 무심천에서 1365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과 한병수 시의원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EM흙 공만들기와 던지기를 하였다. 18일에는 지구시민 활동강사들이 모여 오는 5월 1일 환희천과 충주천에 던질 EM흙공을 만들었다.봉사자 고등학생들은
얼마 전 개천절을 맞아 홍익교원연합에서 단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에 중 ‘단군을 신화 속 인물로 생각하는지, 역사 속 실존 인물로 생각하는지’ 묻는 문항이 있었는데 40%가 넘는 청소년들이 아직도 단군을 가상의 인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과거 일제가 식민지 통치를 쉽게 하려고 단군의 역사를 신화로 만들어 민족 자긍심을 없애려 했던 의도대로 우리 스스로 뿌리를 부정하게 되었구나 싶다. 이제는 단군의 건국이야기가 역사적 관점에서 재해석되고 2002년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