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생태를 체험하고 배우며, 기후위기의 해법을 모색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은 3월 14일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국립생태원은 국립생태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연간 진행되는 각종 전시나 프로그램과 발맞춰 주요 멸종원인,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어보는 '이달의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요자별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15개를 3월부터 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선정된 작품들이 1월부터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2022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으로 지난 2022년 5월,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6개 장르에서 총 28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품들은 다채로운 소재와 스토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고 질문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작들은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관객과 만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올해 마지막 사서추천도서 12권으로 2022년 쉼 없이 달려온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12월 사서추천도서는 장르별 추천이 아니라 특정 주제에 따른 도서를 추천하는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로 기획되었다.이번 사서추천도서의 주제는 ‘위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과 피로감을 느끼며 올 한해 쉼 없이 달려온 모두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도서가 선정되었다.선정 도서는《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문학),
국립과학관에서 생물다양성과 환경위기 등을 탐색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국공립과학관과 협력해 기후기술 영역에서 활용 중인 인공지능 기본원리 교육을 원격으로 진행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또 대면 교육을 본격 재개해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제32회 필 사이언스 강연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생물다양성과 인공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5월 31일(목)까지 '과학의 눈으로 환경을 보다'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2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의 순회전시중 하나로 환경과 과학을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연휴, 12월 12일 개관기념일이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이다. 태양
“지구 환경위기와 양극화 등 현재와 같이 이대로 가게 되면 공멸하기 때문에 공생을 위한 정신문명 시대를 나부터 시작하자는 인성회복이 필요합니다. 5차 산업의 핵심은 인성입니다.”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24일 ‘5차 산업과 지구경영이 필요한 이유’ 영상을 등재했다. 이 영상은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난 17일 열린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한 기조강연 중 짧은 일부이다.이승헌 총장은 4차 산업의 방향성을 올바르게 잡아 줄 5차 산업인 인성산업을 통해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인간과 지구를 중심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5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우리나라 핵심정책연구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소속 국책연구기관 원장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녹색전환 전략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가졌다.환경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제의 저성장 등 시대(뉴노멀)에 대비하여 대규모 감염병,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 외부충격에 탄력적인 사회로의 유연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녹색전환 전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정책연구기관에서 추진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반시설, 교통, 경제, 산
현재 지구의 온도는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17년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더웠던 한해로 기록됐다. 미국의 국립해양대기청에서는 2017년 지구 기온이 과학적 기상 통계를 내기 시작한 1880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최근 3년(2014~2016년)간 그 기록은 매해 갱신 중이다. 이에 지구온난화는 이제 한 국가의 정치, 외교, 경제 분야에서 핵심적인 의제로 다뤄질 뿐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되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나타난 기후변화는 자연재해나 생태계의 파괴와 같은 환
주지하듯이 14~16세기 서구사회에서 일어난 문화운동인 르네쌍스를 계기로 인류는 과학적 합리성의 영역을 확장하였고, 진보와 성장을 기치로 인간중심적 물질문명을 고도로 발전시켰다. 21세기를 맞이하여 삶의 사회적 경계가 지구촌 전체로 뻗어나가는 이른바 지구화의 단계에 도달하였고, 마침내 인류사회는 기본적 삶의 조건 면에서 상호 긴밀하게 의존하는 운명공동체의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인류는 첨단 과학발전 기술에 힘입어 필요시 에너지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고, 정보를 초고속으로 대량 가공하고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함으로써 지리적 공
국학연구원(國學硏究院)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원(UBE, University of Brain Education) 출판부에서 《선도문화 -제23권》을 발행했다. 이번 《선도문화》 23권에는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仙道)문화에 관한 다양한 논문이 소개되어 있다. 이번 호에는 특별논문으로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조남호 교수의 '타오의 생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