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총 8,72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나, 발주 금액은 전년 8,988억 원 대비 약 2.9%인 261억 원이 감소했다.총 108건의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2건은 건설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해 책임지는 일괄(턴키, Turn-key)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06건은 적격심사 등 일반입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괄입찰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양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2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89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