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부와 지자체는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존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환경교육주간이 운영되는 등 그 어느때보다 활기찬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시작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18년 생태공감마당(Ecodive)’을 10월 13일부터 1박 2일간 전라북도 임실군 사선대 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생태공감마당’은 생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참가자가 직접 생물을 채집하고 관찰하며 생태계를 탐험하는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국립생태원은 환경보전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4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평창 등 전국 각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생태공감마당’을 개최하고 있다.국립생태원은 시민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
지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2017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식 및 환경인 컨페스티벌'이 열렸다. '2017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는 환경사진전과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을 내보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자, 보아라. 이렇게 나는거야."어미새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어린 오색딱다구리.'나는 언제쯤 엄마처럼 날 수 있지.'이렇게 생각하는 듯했다.어미새가 비행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어린 오색딱다구리 새를 순간 포착해 필름에 담은 사진 '엄마의 시범'이 '2012 제2회 전남도 생태환경 디지털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
제1회 전남도 생태환경 디지털 사진공모전에서 목포시 이경심 씨가 응모한 '가을걷이'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지난 2010년 공모를 실시했는데 전남도는 지역의 맑고 깨끗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응모한 231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이경심(목포시 옥암동)씨의 최우수상
환경사진이라고 하면,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녹아서 바다를 떠도는 북극곰이나 사막화로 숲을 잃어 헤매는 코끼리와 같은 동물들이 생각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아무렇게 버려진 쓰레기나 하늘을 뒤덮는 공장의 매연 등이 사진으로 담기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릴 수도 있다.하지만,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혹은 한가로운 공원을 걷는 어린아이의 뒷모습을 사진에 담아 환경
서울시 양천구청이 개최한 '제 2회 환경사랑 한마음 가족걷기 대회'의 첫 오프닝에 올바른 보법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장생보법"이 소개되어 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