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장비를 개방해 민간이 스스로 기술 교육과 체험, 연구개발 등을 할 수 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보유한 시설·장비를 국민에게 개방해 단기 기술교육과 체험학습 등을 제공하는 ‘꿈드림공작소’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보유하고 있는 농업 분야 연구 기반을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의 연구 장비와 시설을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연중 개방한다.직업능력개발, ‘꿈드림공작소’로 시작하세요한국폴리텍대학이 국민의 공공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꿈드림공작
성과 권력에 대한 정치 풍자 블랙 코미디 연극 가 2008년 초연 이후 16년 만에 다시 공연된다.‘창작의 자유를 향하여’를 토대로 관객에게 감동과 추억을 주는 작품을 제작하는 ㈜써니웍스가 성인을 위한 현실 동화 판타지 연극 (작 오태영 연출 양태진)를 오는 2월 1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 극장에서 개막한다.예쁘고 지적이며 교양을 갖춘 여자 '보보'는 권력을 상징하며, '보보'의 파트너인 '자자'는 머리 나쁘고 무식한 남자로 원초적 폭력성을 보여주는 인물을 표현한다. 파트너지만 주종관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공유회’를 오는 13-14일 이틀간 서울 익선동 누디트 익선에서 개최한다.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콘진원의 신기술 활용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우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다. △실감콘텐츠 △메타버스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제작지원을 받은 우수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인공지능, 버추얼 휴먼
문화재청은 왕실의 궁중의례를 디지털로 복원하고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로 재현한 ‘1887 경복궁 진하례’를 11월 21일 경복궁 근정전(서울 종로구)에서 공개했다. 이 진하례는 문화재청이 서울시, 우미희망재단, 제일기획과 함께 디지털로 복원하였으며 22일부터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한다.‘진하례’는 국가의 경사가 있을 때 신하와 관료들이 이를 축하하던 의식이다. 이번에 디지털로 재현한 ‘1887 경복궁 진하례’는 조선의 추존왕 문조(효명세자)의 왕비이자 조선의 마지막 대왕대비인 신정왕후 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 KOCCA뮤직스튜디오는 기획공연 ‘ON THE K’ 시즌3 ‘L.O.V.E’의 첫 번째 ‘ON THE K : L’를 6월 29일(목) 저녁 7시 코카뮤직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2019년 12월 팬데믹 시절에 시작해 2년간 14번의 온라인 콘서트를 제작한 ‘ON THE K’는 시즌3를 맞아 시청자와의 실시간 의견이 공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연 중 라이브 채팅으로 뮤지션과 시청자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진행한다.‘ON THE K : L’은 임의
다양한 테마별 지역관광 특화 지역을 육성해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 등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정선군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마을, 전북 고창군 장호마을, 전남 강진군 서중마을과 고흥군 연홍마을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 돌봄마을
국가무형문화재를 가상현실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이 잇따라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대중의 접근과 활용을 높이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남원농악과 아랫녘수륙재를 주제로 볼류매트릭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무형유산 원천자료'를 제작해 일반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하는 전통식문화 특별전 '함께 EAT잇다'의 전시 해설 영상과 전시실 가상현실 영상을 유산원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이에 앞서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고려시대 사찰 벽화
어린이들이 메타버스로 다양한 세상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플랫폼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1월 30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어린이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어린이박물관을 네이버 제페토에 공개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류 메타버스‘K-원더랜드’에서 열흘간의 공모를 거쳐 우수 UGC 작품을 선정하는 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시범 적용해 지난 11
일제강점기 비극적인 삶을 살다간 청년 시인 윤동주의 꿈과 고민을 담은 가상현실(VR) 영화 〈시인의 방〉이 제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영화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이머시브섬에서 공식상영된다.베니스 이머시스(Venice Immersive) 부문은 2017년부터 신설된 기존 가상현실(VR)부문을 확장한 섹션으로, 모든 확장현실(XR) 기술을 포함, 몰입형 영화작품 30편가 경쟁한다. 올해도 〈시인의 방〉을 포함 전 세계에서 30편이 초청되었으며, 오는 9월 10일 폐막식
한국의 문화와 관광 홍보에도 실감콘텐츠가 등장해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관광체육부는 최근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개관했다. 특히 한국을 찾는 청년세대의 한류와 축제 등 관광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감 콘텐츠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오는 27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