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이 환갑還甲을 맞아 공직생활 41년을 마무리하며 은퇴준비를 하는 박금해 씨는 새로운 60세를 맞기 위한 활기가 넘친다. 지난 9월 말일 그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하며 ‘여성 최초’라는 수많은 타이틀을 달고, 여성 최초 기관장까지 걸어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자전적 에세이 ‘국토우먼 박금해, 길이 되다’를 출간했다.지금은 매주 금요일 서울에서 KOP명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공무원 강사협회에 등록하여 강사로 활약하게 된다. 2011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제1회 시험에 합격한 그는 평생 자신의 신념이었
청각장애로 일반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힘들었던 아이는 1년간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웃음을 찾았다. 아이의 1년 프로젝트는 사진이었다. 사진 찍는 재능을 찾은 아이는 학교 행사나 친구들의 활동을 사진으로 찍고 사진 전시를 하며 세상과 소통하였다. 자신이 찍은 사진 앞에서 아이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어눌하지만, 환한 얼굴로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다.어릴 적 자살한 친지를 본 아이는 몸이 몹시 허약해지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지니게 되었다. 아이는 자신이 선택한 자유학년 1년을 먼저 약한 체력을 극복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