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봄 나들이철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하고, 4월 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2023년 어선안전조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화학물질 및 화학생산공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화학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40곳을 선정해 오는 12월 9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국민 체감형 화학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제3회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오는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한편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14일 새로 구축한 홍보관 ‘케미아트리움(ChemiAtrium)’을 개관했다. 화학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은 초등학교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화학안전 보드게임 ‘마법사의 탑’을 개발해 주요 산업단지 5곳(울산, 군산, 청주, 여수, 서산) 인근의 초등학교 53곳에 8일부터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배포 대상인 초등학교는 산업단지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쓰이는 곳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울산 등 5곳의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7월 총 100곳의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대한 안내표지판 설치 시범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화학안전 보드게임은 이 시범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에 배포된다.‘마법사의 탑’은 초등교육부
한국환경공단에서 국민의 관점에서 환경 개선사업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제2회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보다 나은 한국환경공단(케이-에코, K-eco)을 보다’를 주제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하며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공모 분야는 ▲물환경 개선 ▲자원순환 활성화 ▲화학안전 ▲안전 환경 ▲일자리 창출 ▲인권경영 등 정부의 정책수행 의지 및 국민적 관심이 높은 6개 분야다. 특히 직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