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축하할 일이 참 많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스승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성인이 된 자신을 기념한다. 축하의 자리에 붉은 빛이 감도는 레드와인이 잘 어울린다.외국산 포도주도 넘칠 듯 많이 들어와 있으나 국내산 와인의 역량도 빠르게 성장해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국내산 와인으로 충북 영동의 청정자연 속에서 유기인증 포도를 직접 재배해 일체의 보존제나 첨가물 없이 만들어 ‘자연이 만든 순수와인’, ‘자연이 만든 명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마고신명도가에서 생산하는 ‘마고와인’이다.2017년부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와인대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제20회 지구시민의 날 주간 (6월13~21일)을 맞이하여 EM흙공만들기, 남대천 정화 등 활동을 했다.‘지구시민의 날’은 2001년 6월 15일, 앨 고어 미국 전 부통령, 시모어 타핑 퓰리처상 심사위원장, 모리스 스트롱 전 유엔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에서 평화와 상생의 범지구적 문화운동을 위해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 일본, 뉴질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지구시민운동이 전개되고 있다.6월 21일 오전 10~12시 강릉시 옥천동 체육공원에서
고농도기간(12~3월) 5등급차량 운행제한, 석탄발전 가동중단 등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중장기로는 동아시아 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추진하여 주변국 참여를 제도화한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1월 1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정책·계획 및 이행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공동위원장 2명(국무총리, 민간위원 중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을 포함하여 4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하였다.이번 회
서울시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근교 14곳 7,09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을 선착순 분양한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 체험농장이며,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서울 서부지역인 고양시 등에 1
우리는 현재 경제적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다.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대량 생산, 대량소비 시스템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먹을거리도 대량 소비형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석유를 원료로 하여 만든 제초제 등 농약, 화학비료를 이용한 공장형 농업과 녹색혁명 농업을 지향하면서 농업이 에너지 대량 소비형 시스템으로 변화되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은 에너지 대량 소비와 먹을거리의 대량소비를 조장하고 사람들에게 대량 소비와 폭식을 유도하는 소비 시스템이기도 하다.에너지 대량 소비 시스템은 기후변화, 사막화, 물 부족의 환경
음식은 재료가 반이라는 말이 있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재료로 만든 뉴질랜드 음식은 먹는 이로 하여금 신선한 자연의 맛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테이크부터 신선한 해산물까지 이번 어바웃 뉴질랜드(About Newzeland)에서는 뉴질랜드의 먹거리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뉴질랜드 와인뉴질랜드의 와인은 포도 재배 역사
세상에 호박이 못 생겼다는 말은 누가 하기 시작한 걸까. 생각해보니 호박이 억울하겠다 싶다. 이렇게 예쁜 호박인데 왜 우리 조상들은 '호박에 줄 그으면 수박 되랴'는 말까지 했을까. 하늘농원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밭에서 따온 단호박을 바구니에 담아서 냉장창고에 넣는 것이었다. 내리쬐는 햇볕을 받은 호박들이 어찌나 탐스럽고 예쁘던지 한참을 쳐
남한과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19.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청장 우기종)은 17일 국내·외기관으로부터 북한관련 자료를 수집하여「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발간하였다.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살펴보면, 2010년 기준 남한의 국민총소득(GNI)는 1조146억달러로 북한의 260억달러보다 39배 많으며, 2010년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은 남한이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학산가공공장을 찾아가는 길은 시속 60km의 차 안에서도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느껴졌다. 2차선 도로 위에는 마주오는 차도, 사람도 보이지 않고 이 세상에 마치 홀로 존재하는 것 같았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천모산유기영농조합 학산가공공장은 폐교를 고쳐 공장으로 쓰고 있었다. 강을 끼고 넓게 펼쳐진, 한때는 학교 운동장이었을 들판에는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