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월 18일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을 112개소 (676실)를 마련하였으며,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33개소 지정하였다.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0월 19일(화) 국무회의에서 보고·발표하였다.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백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
화재 현장에서 이웃 주민을 구하려 한 카자흐스탄 국적 근로자 율다셰프 알리아크바르(29)씨가 의상자가 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24일(금) 2020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율다셰프 알리아크바르(YULDASHEV ALIAKBAR) 씨와 강철수 (60, 男)씨를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알리아크바르(YULDASHEV ALIAKBAR)(사고 당시 29세, 男) 씨는 지난 3월 23일 오후 11시 22분경 자신이 살던 원룸 건물에서 화재사실을 발견하고, 이웃을 구하려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문을 두드렸으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관례처럼 해온 논이나 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효과는 적고, 해충의 천적인 거미 등을 없애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봄철 임야화재의 원인이 되고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논·밭두렁이나 농사 쓰레기를 태우다 임야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숲, 들판, 논밭두렁 과수원 등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7,736건으로, 사망 48명, 부상자 276명 등 3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논·밭두렁을 태우다 난 인명피해의 85%인 277명이 50세 이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