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체험과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전당 콘텐츠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심화 프로그램 ‘여름방학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잡월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커리어 네비게이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육성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조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3 SPORTS-UP 챌린지’
국내 최대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주)인디스토리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후반작업 프로덕션 스튜디오 꿈틀과 함께 독립영화 창작자를 위한 단편영화 후반 제작지원 사업 ‘인디꿈틀 프로젝트’ 1차 작품을 4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공모한다.‘인디꿈틀 프로젝트’는 ㈜인디스토리가 후반작업 전문 프로덕션인 스튜디오 꿈틀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단편영화 완성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후반작업을 지원하는 현물 지원 사업이다. 창작자들의 단편 25편을 총 5차례 걸쳐 선정해 디지털 마스터링(DCP)과 자막 스파팅, 색보정(
나이는 50살이지만 몸은 어린이로 다시 깨어난 ‘꼬마꼰대 독고탁’.고(故) 이상무(본명 박노철) 화백의 손끝에서 1970년대 ‘주근깨’라는 만화를 통해 천재 야구소년으로 태어났던 독고탁의 세계관을 담은 전시가 마포아트센터(서울 마포구 대흥로) 2층 갤러리 맥에서 열리고 있다.이상무 화백의 작업실이 마포에 있는 인연을 살린 이번 전시회에서 ‘꼬마 꼰대’로 부활한 독고탁의 전시는 마포구 내 하늘공원, 난지공원, 문화비축기지, 망원한강공원, 양화진, 망원시장 등에 출몰하는 캐릭터의 활약으로 시작된다.50살 어른의 마음으로 참견을 하지만
창단 60돌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가 오는 12월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 ‘천사들의 비상’을 펼친다.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어린이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전통예술단으로 '태극기를 세계로'라는 기치 아래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한민족의 평화애호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1962년 5월 5일 창단되었다. 지난 60년간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지속적인 전통문화예술 발전과 전파에 기여하며 민간 평화외교 사절단
대한민국 대표 창작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튜디오게일(대표 신창환)이 기획·제작한 ‘티시태시’가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 키즈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국제 에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티시태시는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1’(ContentAsia Awards)에서 베스트 2D 애니메이션 부문(Best 2D Animated Kids TV Programme)을 수상했다. 또한 부산국제아트페어(BI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에서도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또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최초로 영국 BBC 방송
법무법인 감우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이영욱 변호사가 그린 저작권법 웹툰 를 저작권 교육용 만화로 전 세계에 배포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영욱 변호사는 법무법인 감우 파트너 변호사다. 이 웹툰은 총 20쪽 분량으로, 해적판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물 나라에 사는 너구리 남매 가운데 그림을 잘 그리는 동생(나굴)은 자신이 학교에서 그린 캐릭터가 도용돼 각종 상품에 사용되는 것을 보고 좌절한다. 한편 너구리 누나(나링
김준 작가는 1990년대 중반부터 문신을 소재로 작업하고 있다. 천이나 가죽으로 만든 오브제에 직접 바느질한 작업을 시작으로 문화적 아이콘을 새긴 신체를 변형하고 재조합하여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관계를 다루는 작업을 거쳐 최근에는 문신의 형태나 색이 변하는 영상 작업을 하며 꾸준히 변화를 시도한다. 김준 작가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아트스페이스 휴(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111, 301호)에서 개인전 ‘VASE’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20여년 이상 지속해온 김준 작가의 문신시리즈가 사회적 맥락이나 자본주의적 욕망을 은유하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결산하며 중장기 출판정책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책의해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2018 책의 해 결산과 출판미래비전 2030’을 주제로 제10차 책 생태계 비전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하게 펼친 책의 해 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며, 문체부가 마련한 ‘출판미래비전 2030(안)’ 연구용역에 대한 공개토론회가 진행된다. 이날 ‘2018 책의 해’ 유성권 집행위원이 포럼의 사회
서울의 20대부터 60대까지 결혼, 출산, 양육, 은퇴 등 삶의 주기에 따라 문화향유가 어떻게 달라질까. 이 실태를 파악하고 문화활동과 삶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문화예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인남녀 2,90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화)부터 26일(금)까지 25일간 실시한
창작자가 이야기를 창작하면 이를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제도, 이야기 창작자의 권리 보호제도 등 산업 기반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2일 코엑스에서 이야기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스토리 공모대전 및 기획 개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