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면 화상을 입은 것처럼 통증을 유발하는 일명 ‘화상벌레’라고 부르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대구, 인천 등 전국에서 출현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인천시는 10월 10일 “화상벌레”관련 신고 민원은 총 4건으로 파악되었으며, 모두 300세대 이상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등에서 발생했다.화상벌레는 곤충으로 독소(Toxin)에 대한 사항으로 감염병은 아니다. 화상벌레는 주로 강둑이나 논밭, 하천변, 나무 밑둥지, 썩은 식물 등 습한 지역에 서식하고, 성충으로 월동한다. 봄에 산란한 후 변태과정(번식은 1년 3회 가능)을 거치며 늦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