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홍수정은 반복적인 선의 실타래와 색선 덩어리의 증식을 화면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아우르며 작업의 폭을 꾸준히 확장한다. 다양한 선의 변주와 색감의 차이로 드러내는 드로잉이 작가의 회화적 언어이다.초기에 작가는 소녀와 신화적 인물을 평면적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파스텔색 바탕에 증식되는 실선과 낱알을 더해 꿈이 뒤섞인 내면의 세계를 그렸다. 2014년 스페인 칸세라 레지던시 시기 광활한 자연을 만나면서 더욱 드로잉에 몰입하였다.홍수정 작가는 "자연뿐만 아니라 일상의 관심사와 환경을 반영한 초현실적 추상 이미
6월 청소년 그림 글짓기대회에 이어 7월 장승깍기 솟대체험 축제초록빛이 완연한 한민족역사문화공원(원장 장영주, 천안소재)에서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충청남도 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인간 나라 지구사랑 그림 글짓기 대회’가 열렸다. 국학원은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