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일 한국통합의학진흥연구원 이사장,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전 차 의과대학교 통합의학 대학원장“현대의학과 전통한의학, 대체의학 어우러진 통합의학 의료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우리가 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국민으로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어떨까요.첨단과학을 바탕으로 한 현대의학, 전통적 지혜를 축적한 전통 한의학, 새로운 창의력을 동원한 대체의학이 다 한데 어우러져 조화로운 퓨전을 이룬 ‘통합의학 의료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이러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 각자가 스스로를 지키는 ‘라이프스타일 훈련’을 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4일 국내 의료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파악,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2021 의료서비스경험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의료서비스경험조사'는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파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제출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에 최초 작성한 이래 5년째 이어오는 국가승인통계이다.이번 조사는 전국 약 6천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만 3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과 지난 11월 13일(금) 오후 2시 산학협력협약 등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김경운 학부장, 롯데의료재단 동차분 간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정대 간호학과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등을 위해 양측이 협력하기로 했다.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재활 및 사회 복귀뿐만 아니라 말기 환자들에 대한 호스피스 활동, 암환자 치료, 가정 간호 및 가정 호스피스, 가정 물리치료, 만성 내과 질환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
늘 든든한 울타리이던 부모님이 자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 김현아 씨는 2014년 60대 후반이던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실 때였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는 모든 걸 체념하고 주변정리하며 우울해하셨다. 형제들은 실낱같은 치료에 매달려보자고 했을 때 김현아 씨는 어머니와 마주 앉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하나 이루어갔다. 어머니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오래 함께 할 수 있었다.마지막 2주간 호스피스 병동에 있을 때도 어머니의 컨디션이 좋으면 병원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인 타르트‧과일화채 만들기, 꽃꽂이 등
의학적 시술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 기간만 연장하는 연명의료행위에 대해 본인이 결정함으로써 삶의 마무리에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기 위한 연명의료 결정제도가 시행 2주년을 맞았다.보건복지부가 2018년 2월 4일 시작한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누적 57만 여명으로, 첫해 대비 10만 529명, 2019년 43만 2,138명으로 330% 증가했다. 작성자 중 여성이 40만 8,108명(70.7%)으로 남성 16만 9,492명(29.3%)보다 2배 이상 많았고, 60세 이상 작성자가 51만 1,500명으로 88.6%를 차지했
상조회사인 ㈜천화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재무 건전성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전국 86개 상조업체가 제출한 2018년도 회계감사보고서를 전수 분석해 지급여력비율 등 3개 회계지표 상위 업체를 6월 28일 공개했다.공정위가 이번에 진행한 상조업체 평가 지표는 △지급여력비율 △순운전자본비율 △영업현금흐름비율 3가지이다. 천화상조는 지급여력비율과 순운전자본비율에서 상위 20%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천화상조는 지난해에도 지급여력비율과 순운전자본비율에서 상위 업체에 포함되어 2년 연속 재무 건전성 우수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월) '제1차 호스피스ㆍ연명의료 종합계획(2019년~2023년)'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해 수립된 호스피스ㆍ연명의료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으로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말기 보장”을 비전으로 호스피스 서비스 접근성 제고, 연명의료 자기결정 보장, 생애말기 환자ㆍ가족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립되었다.생애말기에는 신체적ㆍ심리적 고통, 돌봄 부담이 증가하나, 이에 대한 국가ㆍ사회적 지원은 부족해서 환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 21일(목)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
상조회사 ㈜천화는 “전국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17년도 회계 감사보고서를 평가해 뽑은 지급여력비율과 순운전자본 비율 상위업체에 선정됐다.”고 7월 12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체가 제출한 2017년도 회계 감사보고서를 전수 분석해 지급여력비율 등 회계지표 상위 업체를 6월 29일 공개했다. 올해 회계 감사보고서 제출대상은 152개 업체로 이 가운데 131개 업체가 회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천화상조는 지급여력비율과 순운전자본비율에서 상위 업체로 선정되어 회비 지급 능력과 재정 건전성을 인정받았다. 천화 상조
17세에 헌혈을 시작한 김동식 씨는 올해까지 33년 간 총 478차례 헌혈을 했다. 교사인 김동식 씨는 학생과 다른 교사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장으로서 가족과 함께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인 최순희 씨 또한 현재까지 104회 헌혈에 참여하였다. 최순희 씨는 헌혈뿐만 아니라 장기, 골수, 시신 기증 등록 등 생명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김동식 씨는 “헌혈은 가장 손쉬운 생명나눔의 방법 중 하나이다. 교직에 있는 사람으로,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