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방역상황의 변화와 여러 의견수렴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초 3월 13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거리두기 조치를 앞당겨 조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누적되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오미크론 특성에 따른 방역전략의 변화와 방역상황, 각계 의견수렴 결과 등에 따른 조치이다.이에 따라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이번주 토요일 5일부터 즉시 시행한다. 영업장 운영시간은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2시 운영시간 기준을 2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헌혈 금지 기간을 두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21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헌혈 금지 기간 설정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정적인 헌혈량을 확보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화될 것을 대비하여 헌혈 금지 기간을 검토하고 심의, 결정했다.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은 매회 접종 시마다 접종일로부터 7일간 헌혈에 참여할 수 없고,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간 헌혈참여를 추가로 배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오는 9월 10일(목) 제67회 해양경찰의 날을 앞두고, 6700명의 헌혈 동참을 목표로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감소한 가운데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으며, 해양경찰과 유관기관이 모두 참가해 국가적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헌혈 시에는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을 엄격히 체크하고 거기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