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를 맞아 온도변화에 민감한 혈압을 올바로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5일 혈압계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관리방법을 안내했다.현재 사용되는 혈압계는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측정하는 ‘상완 자동혈압계’, 손목부위를 측정하는 ‘손목 자동 혈압계’가 있다.혈압을 측정하기 전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신체활동이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측정 30분 전에는 카페인 섭취나 운동, 흡연, 음주를 삼간다. 둘째, 적어도 1~2분간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해야 더욱 정확한 혈압을 알 수 있다.셋째, 두꺼운 겉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생활치료센터 내 환자와 의료인 간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환자 상태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진료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료 시스템’을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정부는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의료지원, 격리 등을 위하여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상태(발열, 호흡기 증상 등)를 매일 확인하여 조치하고 있다. 이러한 환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료인 사이의 감염을 막고, 효율적인 환자 관리로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신속히 조치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의약품외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방법’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방법’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했다.이번에 제공한 의료제품 안전 정보는▲의약외품 마스크 올바른 사용방법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비롯하여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소화제 및 설사약 올바른 사용방법 ▲감기약이나 두통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어린이 해열제 올바른 사용방법 ▲화장품 올바른 구매요령 ▲의료기기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이 부족한 비상상황에서 국군수도병원(경기도 성남시)이 코로나19 확진 일반환자 및 중환자 치료를 적극 지원한다.국군의무사령부는 2021년 정식개원을 앞둔 국군외상센터를 감염병 전담치료를 위해 조기 운영하며, 오는 9일 외상센터 내 40개 일반병상을 격리 치료병상으로 전환하여 개소한다.국군의무사령부는 이미 지난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일 국군수도병원 내 8개 국가지정 치료병상을 중환자 치료병상으로 전환해 개소한 바 있다.석웅 의무사령관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 확진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은폐기물의 분류를 신설하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7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안으로 공포되고, 공포일 기준으로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은폐기물의 세부적인 처리방안은 올해 하반기 같은 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미나마타 협약’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수은폐기물을 보관하거나 수집ㆍ운반할 때에는 수은이 유출되지 않도록 밀폐ㆍ완충 포장하고 다른 폐기물과 별도로 보관, 운반해야 한다.체온계, 온도계, 기압계, 혈압계,
말로만 듣던 만병통치의 나무 ‘황칠’이 건강증진에 관한 임상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수경 박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황칠나무 추출물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학술대회에서 이 연구원은 “최근 의약품의 남용
명절에는 주류를 구입하는 일이 많다. 판매용 주류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 주류에는 유통기한이 없는 것으로 대개 알고 있다. 하지만 탁주, 약주는 유통기한이 있어 이를 제수용‧선물용으로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주류,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올바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