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엔전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중심 지방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기회발전특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해양수산부는 굴패각‧염생식물 등 블루카본을 활용한 ‘숨쉬는 해안’을 조성하기 위해 강진군에 기술 개발을 위한 시범 서식지를 마련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디지털경제 패권국가 실현’을 위한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고용노동부도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과정을 마련해 인력양성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지능형로봇 등 3개분야를 선정해 인재개발에 나서는 등 정부 부처별로 디지털 전환을 이끌 혁신인재 양성에 들어갔다. 정부, 디지털 고급 인재 양성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기술개발이나 디지털 전환 등 혁신역량을 지원해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기술 도입과 보급, 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자생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혁신 역량 지원을 위한 2022년 ’제2차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이 펼쳐진다.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는 물론, 소공인 및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또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하반기 테크브릿지(Tech-Bridge)활용 상용화기술개발 사업’ 20개 과제 참여기업을 5월 1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단체 행정혁신 성과 평가에서 광주광역시, 수원시, 홍성군, 서울 은평구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지자체 혁신평가단
통일부의 미래를 이끌 2030세대 공무원들과 전현직 통일부 장관이 한 한자리에 모여 혁신방향에 대해 교감을 나눴다.통일부(장관 이인영)는 창립 52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뉴노멀 시대, 통일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정세현, 이종성, 홍응표 전 통일부 장관과 이인영 장관, 2030세대 공무원이 변화된 정책 환경에서 통일부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통일부의 존재 의미에 대해 현재적 가치로 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말 개정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유턴법)’을 3월 11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지원 대상 업종이 기존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이 은 2019년 12월 개정안이 공포된 이후 시행령·시행규칙 정비를 마치고 공포 후 3개월 만에 시행된다.개정된 유턴법 및 동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업종추가유턴기업 지원 대상 업종이 기존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까지 확대된다.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의 경우 사업장 면적을 늘리거나, 사업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2일 국회에서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재정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 2년 반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재정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등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 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기업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도입된다.정부는 7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의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심의‧확정하였다.중기부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한국판 멘토 프로그램, 이하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으로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올 한해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고,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토 관리와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3월 8일 ‘2019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서 혁신성장 방안을 담은 5개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5개 중점 과제는 ① 7대 혁신기술 확산과 건설·운수 주력산업 체질 개선 ② 노후 SOC 관리 강화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③ 지역사업 투자 활성화 및 미래 비전 마련 ④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확산 및 안정적 시장관리 ⑤ 삶의 수준을 높